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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대 본

3박4일로 떠나는 무계획 상해 자유여행

최종 수정일: 2020년 3월 4일



중국여행을 꺼려 하시는 분들이 많이들 계신것 같은데, 이번 제 블로그 글을 보신다면 생각이 확~! 바뀌실 것입니다. 자 그럼 중국 상해(상하이)로 떠나 볼까요!? 중국이 호불호가 엄청나게 갈리는 나라입니다. 먹거리부터 시작해서 인종까지 하지만 직접 가서 몸으로 느껴본 사람으로써 먹거리부터 시작해 거리 하나하나 까지도 화려하고 웅장하고 그 시간들을 잊을 수 없을 만큼 황홀한 힐링여행 이었습니다. 음식점도 잘만 찾아다니면 입에도 잘맞고 술이 땡기는 그런 맛집들이 무척 다양하고 매우 많이 있습니다.


5성급인 호텔이 엄청쌉니다. (2명이서 1박에 20만원정도) 야경이 돈주고 살수 없을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답습니다. 항공권이 일본보다도 싸고 여행 경비가 많이 들지 않습니다. 항공권부터 식비까지 3박4일 동안 70만원정도 들었습니다. 홍콩도 비수기에 3박4일에 70만원 정도로 다녀온적이 있지만 홍콩에 비해 훨씬 더 화려하고 아름다운 야경까지 포함하면 상해에 한표 더 주고 싶을 정도입니다.


항공

중국남방항공 279.500원

숙소

밍타운 난징동루 유스호스텔2박 90.000원 르 로얄 메르디앙 상하이 호텔 1박 200.000원 (5성급호텔)

중국비자

1인 35.000원

여행자보험

1인 약 8.000원

환전

약 250.000원

https://www.tripadvisor.co.kr/Attraction_Review-g308272-d311602-Reviews-Oriental_Pearl_Tower_Dongfang_Mingzhu-Shanghai.html?m=19905

 

인천->상해푸동(비행시간2시간) 저녁에 출발해 상해 도착하니 저녁 8시쯤 됬습니다. 때문에 하루를 버리고 상해를 구경한건 이틀입니다. 여행전 계획을 따로 짜둔게 아닌 즉흥으로 출발한터라 아는 정보가 많이 없었고 실시간으로 검색하면서 돌아다녔습니다. 1일차 : 밤 10시반 난징동루역 도착->숙소 2일차 : 오전 9시 난징동루역-> 와이탄->예원->주가각->와이탄야경 3일차 :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신천지->난징동루->파크하얏트야경감상->동방명주->와이탄

참고로 밤 10시가 지나면 야경이 끝납니다.


1일차


난징동루역 근처 숙소 도착 시간이 저녁 10시정도였으니 이미 가게들이 많이 닫아 편의점과 숙소 앞 포장마차에서 즉석 꼬치를 구워 먹었습니다. 참고로 편의점에서 구매한 꼬치는 중국에 가시면 꼭 드셔보셔야 하는 소세지입니다. 정말 보기와는 다르게 너무너무 달콤 짭쪼름 한게 너무 맛있었습니다.


2일차


2일차는 아침은 길거리음식을 먹고 점심은 걸어다니늘가 타이밍을 놓쳐 패스 한 후 저녁을 먹었습니다. 위에 올려둔 중국 여행책을 꺼내들고 여행책에 나온 맛집들을 쫓아가서 먹어봤는데 정말 제입맛에 너무 잘맞아서 놀랐습니다.


3일차


릴리안베이커리에 에그타르트와 허유산에 망고주스


인민광장역 근처 신세계백화점 지하에 있는 릴리안베이커리 에그타르트와

허유산 망고주스를 먹었는데 정말 상큼하고 달달한게 환상의 조합이었네요.


비평탕이라는 맛집인데 한국인 입맛에 잘 맞는 곳이라고 소문난 맛집이라 한번 가봤는데 정말 맛있고 후회없는 선택이었습니다.


벨라지오

이곳도 한국인에게 유명한 맛집입니다. 가격대는 좀 있지만 이렇게 2가지 메뉴를 시켜서 드시면 약 2만원 정도 합니다.



 



예원의 거리

한국으로 치자면.. 인사동 같다고 할까요? 특색있는 거리로 유명하니 꼭 한번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예원을 돌고 돌다가 우연하게 지나치게 된 상하이 로컬 거리인데 나이드신 분들이 사시는 동네 같았습니다. 발전이 없이 옛날 그대로인 거리라 신기하더라구요. 옛날 느낌 물씬 느끼고 왔습니다.




헤메다 겨우 찾아서 들어오게 된 예원입니다. 중심에 있는데 이걸 계속 놓치고 주위만 빙빙 돌았네요. 고풍스럽고 넓은 곳입니다.



꽃이 만개해서 어딜 걸으나 상큼하다고 할까요? 기분이 가볍고 상쾌해 지는 느낌으로 산책을 하니 하루종일 기분이 좋더랍니다 껄껄


예원 어딜 거닐든 인생사진을 건질 수 있어서 참 좋았네요.






 


예원을 구경한 후 대세계역에서 버스를 타고 1시간 정도 거리를 가시면 우전을 가실 수 있습니다. 상해 시내를 반나절 겨우 볼 것 같아 우전 대신 선택한게 주가각입니다.



물 위에 쓰레기들이 많아서 아쉬웠던 거리입니다. 좀 특별한 풍경을 보고 싶으시면 이곳도 나쁘지 않았습니다.





물은 깨끗하지 않았지만 야경은 꽤나 멋스러웠습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입니다. 기분이 묘하고 찡한 느낌을 받았는데 상해에 가시면 정말 꼭 한번 보셔야 하는 관광지입니다.

 


신천지는 유럽느낌이 나는 고급스러운 거리입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청사에서 도보로 3분 정도 가시면 있습니다. 테라스에 앉아 커피 한잔에 여유를 즐기기에 덕없이 좋은 거리입니다.



깔끔하게 정돈 되어있는 거리라 그런지 중국같지가 않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로 여자들이 좋아할 스타일에 거리이니 한번 둘러보세요.


 

이 세가지 거리가 상해에 최고로 추천 드리고 싶은 장소 베스트 TOP3 입니다. 이 세가지에 대해서는 다음번에 소개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정리 되어 있는 곳은 아래 링크에 접속 하시면 둘러보실 수 있으니 한번 둘러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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