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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은 지옥이다 8화 감상문.

3월 4일 업데이트됨




드라마 타인은 지옥이다 8화의 감상문을 써보려 합니다. 예고편에서 유기혁의 과거의 모습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나와 기대를 했었는데 기대한 것만큼 큰 비중은 아니었네요. 이제 다음주면 타인은 지옥이다가 종영이다 보니 풀어낼 이야기가 많아서인가 잠깐 나왔습니다. 다만 짧게나마 회상 장면을 보시면 유기혁은 원래 가족도 있었고 , 직장도 있으며 서문조의 행동에 당황이나 불쾌감을 표현할 수 잌ㅆ었던 평범한 사람이었단 것을 확인 할수 있습니다. 유기혁의 정신을 서문족와 그의 멤버들이 어떻게 붕괴시켰는지 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 중간 전개가 종우가 겪은 것과 유사하다 한다면 처음 예상했던 대로 유기혁은 종우의 타락한 버전 혹은 대비되는 포지션이라는 게 맞아 떨어집니다. 그리고 서문조가 말안 엿들었다던 유기혁의 사정은 친구한테 배신당하고 가족도 잃었다 하는 걸 보면 재호 같은 놈을 믿었다가 부인을 뺏긴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유기혁과 윤종우가 같은 과정을 겪었는데 결과만 달라진 거라면 고시원에 들어오게 된 과정 역시 비슷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재호의 죽음은 원작과 차이가 좀 있는데, 지나가던 서문조가 술자리에 갑자기 합석하여 생긴 트러블 때문인 것은 공톰점이나, 원작에선 재호 쪽이 종우를 보호한답시고 왕눈이 성격을 긁어서 왕눈이의 개인적인 분노에 의해 화를 입은 거라면 드라마에선 오히려 서문조가 재호를 먼저 긁고 나름 종우를 위한답시고 살인을 저지른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리고 재호가 오피스텔이 아닌 회사에서 살해당하는 것도 차이점인데 하필 그때 가끔 오던 기자가 그장면을 목격한 뒤 특종을 잡는답시고 서문조를 따라갔다가 변득종을 마주칩니다. 이기자의 다음 상황이 어떻게 되었는지는 자세히 나오지 않는데 아마 정황상 살해 당했을 거라 추정됩니다. 뭔가 이 드라마는 오리지널 캐릭터들이 뭔가 할 것 같으면서도 허무하게 퇴장하는 전례를 밟는 것 같은 느낌, 그래도 초반 나왔던 차형사는 소정화 순경이 그 행방을 쫓으면서 고시원에 대한 의심을 확실하게 만든 계기가 되기라도 했는데 말입니다. 소정화 순경이 차근차근 고시원의 살인 행각에 대한 단서를 모아가고 있고 상당히 진실에 근접해 있는데 파트너를 제외하면 같은 경찰들이 그녀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지 않아 이쪽도 종우 못지 않게 제목과 같은 타인은 지옥같은 상황을 겪고 있어 답답함이 어찌 보면 소정화 순경은 다른 방향에서 이야기를 끌어가는 주인공 같았달까 그리고 원작의 전개대로 석윤이의 최후도 멀지 않았네요. 이제 남은 분량이 2화인점도 있고 전개가 빨라진 것 같았는데요 석윤이도 은근 종우 말을 잘 안 듣고 눈새인지라 답답한 구석은 있었지만 그래도 드라마 상에서 종우를 걱정해주는 인물이기도 하고 밝은 성향에 일관성이 있어서 호감인지라 드라마 속 재호와는 달리 그 운명이 좀 안타깝더라구요. 9화 예고편에선 꼭 종우의 여친인 지은이마저 위험해 질 것처럼 묘사했지만 드라마가 원작과 다른 요소들을 첨부했어도 현재 전개를 봤을 땐 오리지널 캐릭터들 다루는 것 말고 큰 틀이 달라지진 않아서 지은이 관련으로는 생각보다 걱정은 안해도 될것같네요. 하지만 종우는 원작대로 가면 살아도 산 게 아니게 되니 제발 소정화 순경이 제때 구해주러 가길 바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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