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 본

시베리아 횡단열차 여행기






01.러시아 블라디보스톡 in

02.러시아 하바롭스크

03.러시아 이르쿠츠크 알혼섬 = 바이칼 호수

04.러시아 이르쿠츠크

05.리투아니아 빌니우스

06.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07.라트비아 리가

08.에스토니아 패르누

09.에스토니아 탈린

10.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11.러시아 모스크바 out


이 루트의 하이라이트 = 블라디보스톡 - 하바롭스크 - 이르쿠츠크 - 모스크바를 연결하는 9288km의 시베리아 횡단열차를 타는 것에 있습니다. 쉬지 않고 달린다면 7박8일 정도를 기차 안에서 보내야 하지만, 중간에 바이칼 호수도 구경해야 하니 두 번 정도 정차 후 숙박을 하는 것으로 계획을 짜서 총 3번의 기차 여행을 하는 코스입니다. 블라디보스톡에서부터 시작해 기차를 타고 모스크바에 도착하는데 까지 중간 지점에서의 관광 일정을 포함해 여유있게 2주 정도가 걸립니다. 모스크바에 도착 후, 바로 북유럽의 발트해를 끼고 있는 세 나라인 발트 3국을 여행합니다. 에스토니아에서부터 시작해서 라트비아 리투아니아로 내려오는 삶들도 있고, 지금의 제가 여행한 것처럼 리투아니아부터 시작해서 반대로 올라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에스토니아는 핀란드에서 가깝기 때문에 북유럽 사람들이 여름휴가로 많이 내려온답니다.

덕분에 물가가 발트 3국중에는 제일 비싸더라구요. 에스토니아에서부터 내려간다면 여행하면서 계속 싸지는 물가와 더 한가한 도시를 구경할 수 있을 거라고 봅니다. 여유를 갖고 여행하는 4주 코스이지만, 세부 일정 조율을 통해 기간은 더 줄일수도 있고 늘릴 수도 있습니다. 발트3국(리투아니아-라트비아-에스토니아)를 여행하시는 데에는 1~2주 정도로 도시를 빼거나 더 넣을수도 있습니다. 러시아 상트페테르 부르크와 모스크바도 더 오래 있어도 좋을 만큼 충분히 멋진 여행지입니다. 전체 1주 내외의 일정이라면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모스크바를 전체 2주 내외의 일정이라면 모스크바 in/out으로 발트 3국+모스크바를 돌거나 여기에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추가할 수 있습니다. 전체 3주 일정이라면 발트3국을 제외하고 시베리아 횡단열차로 이동하여 블라디보스톡부터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까지 볼 수 있으시고, 전체 4주 일정이라면 여기에 발트3국을 추가하면 되겠습니다. 그보다 더 시간 여유가 있다면 발트 3국에서 폴란드 쪽으로 이동해서 동유럽으로 간 뒤 유러ㅗㅂ에서 out하는 것도 의미가 있을것으로 보입니다 .^^












블라디보스톡은 서울에서 비행기로 2시간이면 갈 수 있는 가까운 곳이기 때문에 요즘 급부상하고 있는 여행지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블라디보스톡을 여행한 뒤에 러시아를 갔다왔다, 라고 말하기는 좀 아쉬운 감이 없지 않아 있다고 생각이 드네요. 여기는 작은 도시이고, 비둘기들이 많은 큰 광장이 있고, 아르바트거리(차 없이 사람이 걸어다니는 우리로 치면 걷기좋은거리를 아르바트라고 부르는듯)도 작은 규모입니다. 아르바트 거리에 있는 해적커피가 유명하고, 저렴해서 시간을 보내기에 딱 좋습니다. 해양공원에는이런 저런 이벤트가 열리며, 사람이 직접 움직여주는 수동 4D놀이기구도 있습니다. 블라디보스톡 팁: 블라디보스톡에서는 밤 10시 이후 슈퍼에서 술을 살 수가 없습니다. 미리미리 구입해야 해요.









<시베리아 횡단열차 체험>



하바롭스크행 시베리아 횡단열차는 007번 기차였습니다. 12시간짜리라 에어컨이 없어도 그냥 신청했는데 너무 더웠네요... 여름에는 꼭 에어컨 있는 칸(기차 전체에 에어컨이 있지 않아도 칸에만 에어컨이 있으면 됩니다)을 예약 해야 합니다. 저녁에 기차에 타서 컵라면을 먹고 커피를 한 잔 하고 침대를 펴서 잡을 잤습니다. 이 때는 복도 쪽에 있는 자리 아래/위로 예약을 했는데, 복도쪽 자리는 공간이 좁아서 여러모로 불편합니다. 안쪽 4인실 자리 1층 두 개가 훨씬 넓고 편합니다.







<하바롭스크 아무르강>




<하바롭스크 트램과 피자집 브드로바>




<대형마트 샴베이>


하바롭스크는 블라디보스톡에서 기차로 12시간정도만 가면 되는, 가까운? 곳이에요. 여름에는 매우매우매우 덥습니다.. 레닌광장에서 아무르강까지 이어지는 곧게 뻗은 도로를 따라 걸어가며 도시구경을 하는 것이 좋지만, 여름에는 매우 더우므로 마음의 준비를 해야만 합니다. 러시아 전통팬케이크인 블린을 먹기 위해 이곳저곳 돌아다녔지만, 결국 먹지 못하고 화덕피자를 먹었습니다. 브드로바라는 곳이었는데, 특이한 분위기에 레스토랑이었습니다. 꼭 한번 가보시는것도 나쁘지 않을거 같아요 전 나름대로 만족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빌려주는 컵>



이르쿠츠에서 버스를 타고 5시간을 달리면 바이칼 호수에 있는 알혼섬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서 최대 수심 1600m, 지구 상 최대 담수호 바이칼 호수를 볼수 있습니다. 적어도 2박 3일 정도는 체류하며 평화로운 후지로 마을을 느껴보세요. 하루는 1000루블정도에 진행되는 북부투어를 하며 좀 더 먼 곳의 바이칼 호수를 구석구석 둘러볼수 있습니다. 또한 하루에 600루블로 자전거를 빌려서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길이 좋지 않아 자전거 초보자에게는 권하지 않아요. 몽돌해수욕장이 있으며, 작은 언덕을 넘어 내려가면 수영할 수 있는 해수욕장도 있습니다. 7-8월에는 바이칼 홋에서 꼭 수영을 해보세요! 바이칼 호수에서 수영할 수 있는 행운은 쉽게 찾아 오지 않으니까요. 겨울에는 1m까지도 얼음이 꽁꽁 얼 정도로 추운 곳이기 때문에 더운 날씨여도 물은 정말 차갑습니다. 하지만 바닷물이 아니기 때문에 찝찝하지 않고 정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알혼섬 팁 : 메인로드에 큰 슈퍼 맞은 편에 작은 카페 같은 곳이 있는데 여기에서 먹는 만두가 진짜 맛있으니 꼭 드셔보세요. 시키면 기본적으로 30분은 기다려야 나오는데 그만큼 바로 만들고 쪄서 갖다 주기 때문에 뜨거운 육즙이 일품인 곳입니다.





<없는것이 없는 이르쿠츠크 중앙시장>


<이르쿠츠크 가로수길 130 지구>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호수를 볼 수 있는 알혼섬을 가기 위한 도시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도 참 볼거리가 많답니다. 그 중에서도 개미지옥처럼 없는것이 없는 중앙시장과 이르쿠츠크의 가로수길이라 하는 130 지구는 필수코스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단 추천하는 두 곳의 분위기가 극과 극인데요, 중앙시장은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대충 보면 과일 가게만 있다고 돌아서기 쉽지만, 그 다음날 130지구에 가는 길에 버스가 없어서 중앙시장을 통과해서 가다보니 과일가게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2시간정도 돌아다녔는데도 다 못 봤을 정도로 품질은 시장물건이지만 찾아보면 싸고 독특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130지구는 가로수길처럼 잘 조성되어 있는 거리이고 양 옆으로 예쁜 카페와 상점들이 늘어서 있으며 사람들은 길에서 사진을 찍느라 바쁩니다.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러시아 전통 꼬치구이 샤슬릭을 먹고,길거리에서 러시아 전통 음료인 kbca를 마셔보도록 합시다. 가로수길이지만 물가는 가로수길에 비하면 훨씬 삽니다. 샤슬릭에 만두, 맥주까지 배부르게 마시고 우리돈으로 2만원정도 나왔어요.

이르쿠츠크는 바이칼 호수를 볼 수 있는 알혼섬을 가기 위한 도시라고 생각했었는데, 여기에도 참 볼거리가 많답니다. 그 중에서도 개미지옥처럼 없는것이 없는 중앙시장과 이르쿠츠크의 가로수길이라 하는 130 지구는 필수코스로 추천하고 싶습니다. 일단 추천하는 두 곳의 분위기가 극과 극인데요, 중앙시장은 우리나라 남대문시장의 분위기를 떠올리게 합니다. 대충 보면 과일 가게만 있다고 돌아서기 쉽지만, 그 다음날 130지구에 가는 길에 버스가 없어서 중앙시장을 통과해서 가다보니 과일가게는 빙산의 일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2시간정도 돌아다녔는데도 다 못 봤을 정도로 품질은 시장물건이지만 찾아보면 싸고 독특한 물건들이 많습니다. 130지구는 가로수길처럼 잘 조성되어 있는 거리이고 양 옆으로 예쁜 카페와 상점들이 늘어서 있으며 사람들은 길에서 사진을 찍느라 바쁩니다. 테라스가 있는 카페에서 러시아 전통 꼬치구이 샤슬릭을 먹고,길거리에서 러시아 전통 음료인 kbca를 마셔보도록 합시다. 가로수길이지만 물가는 가로수길에 비하면 훨씬 삽니다. 샤슬릭에 만두, 맥주까지 배부르게 마시고 우리돈으로 2만원정도 나왔어요.


이르쿠츠크 팁: 중앙시장은 6시정도면 문을 닫습니다. 시장에서 쇼핑할 때는 흥정을 시도해 봐도 좋아요. 샤슬릭이나 만두를 시킬 때 with herb라고 되어 있는 것은 태국 향신료 고수와 비슷한 맛일 수 있습니다.





<시베리아 횡단열차 001번>




이르쿠츠크에서 모스크바까지는 훨씬 거리가 깁니다. 빠른 기차로 가면 78시간, 느린기차로 가면 86시간이 걸리는 거리입니다. 우리는 시간 아낄 겸 제일 좋은 기차인 001번 기차를 타고 갔는데, 이전에 탔던 099번 기차와 다른 점이 없었습니다.

자리마다 콘센트가 있다는 것과 160루블을 내면 샤워를 할 수 있다는 것이 099번과 차이점이에요. 이 기차가 재밌는 점은, 이르쿠츠크와 모스크바의 시차가 5시간이기 때문에 기차 안에서 5번 시간이 바뀐 다는 사실입니다. 좀 전에 2시였는데 ,밥먹고 커피마시고 나서도 2시입니다. 달리는 기차안에서 실시간으로 시간이 변하는 건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모스크바에 도착 후 바로 야간 버스를 타고 리투아니아 빌니우스로 갔답니다.




<빌니우스 벼룩시장>



리투아니아 빌니우스는 정말 조용하고 한적하고 평화로운 동네입니다. 도시전체가 유네스코로 지정되었을 만큼 아기자기하면서도 볼 곳도 많습니다. 그런 곳들을 구경하는 것도 좋지만 빌니우스에 있는 시내자전거AVIVA를 빌려 곳곳을 돌아다니는 것을 추천합니다. 3일에 2.99유로로 저렴하고, 보관소가 많아 접근성이 좋습니다. 빌니우스 자체가 크지 않은 도시이기 때문에 자전거가 있으면 더 편하게 돌아다닐 수도 있습니다. 또한 먹을 곳으로는 Bistro 18 을 추천합니다. 분위기가 좋고 맛있어요. 그 중에서도 점심메뉴는 좀 더 저렴하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중심가에 작은 상점들이 많기 때문에 천천히 둘러보는 것도 재미있습니다.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


<리투아니아 니다의 모래언덕>


리투아니아 클라이페다는 빌니우스, 카우나스에 이은 리투아니아 제3의 도시입니다. 여기는 빌니우스보다 더 작고, 사람도 더 없습니다, 심지어 여기까지 오는 버스도 많지 않습니다. 클라이페다에서는 하루쯤 근처 도시인 니다에 가보는 것도 좋습니다. 니다는 모래언덕으로 유명한데, 모래언덕에 누워 여유를 즐기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리투아니아 팁 : 리투아니아 맥주인 svyturys를 맛보도록 합시다. 유럽은 나라별로 그 나라 대표 맥주가 있는데 리투아니아는 svyturys입니다.

그 안에도 여러 맛이있으니 하나하나 골라 먹는 재미가 있습니다.






라트비아는 리투아니아보다 조금 더 관광지 같고, 우리에게 익숙한 유럽 분위기가 납니다. 여기에도 유네스코에 올라 있는 시장이 있지만, 그 규모는 이르쿠츠에 비하면 훨씬 작아서 실망스러우실 수도 있습니다. 구시가지는 카페와 pub들로 넘쳐나고, 낮에는 광광객들로 밤에는 술마시는 사람들로 쉴틈없이 신나는 동네입니다. 길거리 상점은 6시면 문을 닫지만 술집은 밤새도록 영업합니다. 숙소 근처에 펍에서 생맥주를 한잔하며 여행을 즐기는 것도 좋겠네요. 리가에서는 무료 시티투어가 있습니다. 아침 11시 ,12시 진행되며 하나는 구시가지투어, 다른 하나는 좀더 외각으로 걸어나가 구시가지 바깥 명소들을 둘러보는 것인데요. 저는 구시가지 투어에 참여했는데ㅐ 2시간 30분정도 걸렸습니다. 무료이긴 하지만 끝날 때 쯤 팁을 걷는데 대부분은 5유로 정도 내는 분위기였습니다. 알고 보는 것과 모르고 지나치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무료시티투어에 참여하는 것도 좋은 계획입니다. 리가는 생맥주가 매우 많이 있고 Draft wine을 파는 와인숍들도 널려 있는 유흥의 도시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져 봅시다.




<패르누 해변의 상징 코끼리 미끄럼틀>


에스토니아 패르누는 에스토니아의 여름수도라고 불리웁니다. 겨울에는 황량하겠지만, 여름에는 더 없이 좋은 가족 피서지이니 말이죠. 여기의 해변은 우리나라 서해처럼 수심이 얕아서 계속 걸어가도 물이 무릎까지밖에 차지 않습니다. 덕분에 가족단위로 나들이를 많이 오죠. 우리가 물장난을 하고 놀기에는 여기보다는 바이칼 호수가 더 재밌고 물도 깨끗하지만, 신발을 벗고 패르누 해변을 걸어다니면 모래가 너무 고와 발에 닿을때 감촉이 좋답니다. 해변에 있는 빨간 의자에서 책을 읽거나 커피를 마시거나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여유를 즐겨보세요. 해변에서 반나절을 보내고 저녁은 패르누 맛집인 스테파니피자집에서 피자를 먹는것으로 마무리합니다. 저녁시간에는 1시간 이상 대기해야 할 수도 있으므로 조금 일찍 가주셔야 좋답니다 ^^






<에스토니아 탈린 비루 게이트>



에스토니아 발트 3국중에서는 제일 관광지 같고, 실제로도 관광객이 정말 많았던 도시입니다.

핀란드를 비롯한 북유럽에서 여름에 여행을 많이 오시기 때문에 물가도 다른곳에 비해서는 비싼편인데요. 특히 구시가지는 성으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구시가지를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데, 크로아티아의 투브로브니크를 갔던 사람이라면 좀 실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탈린만의 느낌이 있기도 합니다.

탈린도 라트비아 리카 처럼 무료 시티투어가 있습니다. 여기는 사람이 많아 하루에 5타임을 운영하는데, 시간대별 주제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확인하는게 좋습니다. 우리가 참가했던 1시간 30분 타임은 사람이 8명밖에 되지 않았는데 알고보니 소비에트 투어였습니다. 중간에 나와 3시투어에 참여했는데, 구시가지 투어였기 때문에 사람이 40명 정도로 매우 많았어요 . 구시가지 중심에 있는 관광 안내소에 물어보면 알 수 있습니다.

탈린 투어의 시작은 비루게이트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에서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할 때가 많습니다. 노래의 종류는 많지 않은 듯 하지만, 성문 아래에서 듣는 라이브 음악은 더 특별한 경음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ㅎㅎ

탈린 투어의 시작은 비루게이트부터 시작하는데, 여기에서 라이브로 음악을 연주할 때가 많습니다. 노래의 종류는 많지 않은 듯 하지만, 성문 아래에서 듣는 라이브 음악은 더 특별한 경음으로 다가 오더라구요 ㅎㅎ


에스토니아 팁 : 에스토니아 맥주는 saku입니다. 라거, 흑맥주 등 다양한 맛이 있으므로 하나씩 맛보고 그 중에서 잘 맞는 것을 고르는 재미가 있습니다.






<여름 궁전 - 뻬쩨르고프>




<에르메타주 별관>



상트페테르 부르크는 1주일을 있어도 모자랄 만큼 볼 곳이 많은 곳입니다. 꽉 찬 4일을 체류했던 우리는 그 중에서 여름 궁전과 피의사원, 카잔대성당, 에르메타주본관, 별관을 둘러 보았습니다. 체류하는 기간의 일기예보를 보고 비가 오지 않으며 날씨가 제일 좋은 날을 골라 여름 궁전에 가기로 했습니다. 카잔대성당과 피의사원은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왔다갔다 하며 몇 번씩 볼 수 있는 곳입니다. 관람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에르메타주는 비가 오는 날 가기로 했어요.

먼저 여름 궁전은 왕복 3시간 정도 걸리는 곳입니다. 분수가 정말 많고 사람도 많아요. 꼭 날씨 좋은날 가야 합니다 그래야 사진도 잘 나오고 게속 걸어다녀야 하기 때문에 정원을 감상하며 다니려면 날씨가 좋아서 정원이 예쁜날이어야 합니다. 에르마타주는 박물관인데 본관은 궁전내부와 엤날 작품들이 많고 그게 비해 별관은 우리에게 익숙한 근대 화가들의 작품이 많습니다. 시간이 없어 본관만 보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은데, 시간이 없다면 별관만 보기를 추천합니다.

본관은 사람도 많고 투어 그룹도 너무 많은데 비해 별관은 사람도 훨씬 적고 우리한테 익숙한 화가들의 작품이 거의 대부분이기 때문에 감상하는 것도 훨씬 재미있게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뻬쩨르고프 팁 : 갈 때는 버스로 가서 끝까지 구경을 하시면 끝에 바로 페리 선착장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기 귀찮아서 올 때는 페리 타고 다시 상트페테르 부르크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도 그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표 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대충 봤다 싶으면 먼저 페리 표를 사 놓고 그 시간에 맞춰 그 근처를 한 바퀴 돌아보는 식으로 시간 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뻬쩨르고프 팁 : 갈 때는 버스로 가서 끝까지 구경을 하시면 끝에 바로 페리 선착장이 있습니다 다시 돌아오기 귀찮아서 올 때는 페리 타고 다시 상트페테르 부르크로 돌아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도 그렇게 했는데 생각보다 표 사는데 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대충 봤다 싶으면 먼저 페리 표를 사 놓고 그 시간에 맞춰 그 근처를 한 바퀴 돌아보는 식으로 시간 조정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에르메타주 팁 : 내부에 카페가 있습니다. 하루를 통째로 잡고 카페에서간단히 먹으며 쉬는 식으로 오래 둘러보는것이 좋습니다.







<바실리 성당의 낮과 밤>



모스크바도 볼 것이 많은 곳이지만, 미술관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많이 봤기 때문에 박물관은 과감히 패스 헀습니다. 대신 테트리스의 첫 화면 모델인 바실리 성당을 하루종일 보았습니다. 낮의 바실리 성당과 밤의 바실리 성당이 다른데 낮이나 밤이나 관광객이 많은 것은 동일합니다.


쩨레목이나 무무 라는 체인점 식당에서 저렴하게 먹을수 있습니다. 무무는 부페식이라 반찬을 고르고 마지막에 계산하는 시스템인데 저렴하고 맛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모스크바 팁 : 모스크바로 in하거나 out 하시는 사람이라면 택시 어플을 활용하면 좋답니다. 공항에서 시내까지 가는 대중교통 요금이 1인당 500루블인데, 택시로는 1000루블이기 때문에 2명만 타도 택시가 이익입니다. 러시아 콜택시어플인 maxim을 이용했는데, 우버로도 같은 가격입니다. 시내와 공항은 택시로 한시간 정도가 소요됩니다. 또한 모스크바는 공항이 3개나 있기 때문에 어느 공항인지를 정확히 확인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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